포르투갈 최고 명문 팀 중 하나인 FC포르투는 선수 육성은 물론 가성비 높은 운영으로 큰 차익을 남기고 있다.유럽 축구 통계 매체 ‘트랜스퍼마크트’는 최근 포르투의 이적 시장에 주목했다.포르투는 최근 몇 년간 파비우 비에이라(아스널)를 시작으로 루이스 디아스(리버풀), 에데르 밀리탕(레알 마드리드), 파비우 실바(울버햄튼 원더러스)를 명문팀들에 보냈다.포르투가 4명을 보내 얻은 이적료는 총 1억 7,200만 유로(약 2,333억 원)다. 한 선수당 평균 약 600억 원씩 번 셈이다.무엇보다 포르투가 이들의 쓴 돈을 보면 더 놀란다.